디지털 광고 대행사 와이즈버즈는 2025년 3분기 매출 104억 3,900만 원, 영업이익 20억 9,400만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고 밝혔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300억 3,200만 원, 누적 영업이익은 46억 5,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6억 5,400만 원) 대비 대폭 성장했다.실적 호조의 배경에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LG유플러스, 코오롱스포츠 등 신규 대형 광고주 수주와, 자회사 애드이피션시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가 있다. 양 사가 함께 진행한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런칭 캠페인은 와이즈버즈의 전략 기획력과 애드이피션시의 데이터 분석·운영 역량이 결합된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며, 애드이피션시 역시 리테일 미디어 사업에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양사는 각자의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리테일 미디어 시장에서 광고주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과 사업 확장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