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혁신기술로 미래 경쟁력 완성할 것”

132795475.1.jpg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사내 포럼에서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원팀형 초격차 대형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18일 경북 포항시 포항공대에서 열린 ‘2025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원팀형 과제 추진을 통해) 기술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혁신 기술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37회째를 맞아 이틀간 열리는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주요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 회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 기술 분야 임직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기술 혁신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현장에서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이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자원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