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 미래 세대 입맛 사로잡았다… 신품종 국산 과일 5만 개 지원

132798819.2.jpg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서울·세종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250여 곳의 약 5만 명의 학생들에게 신품종 과일 간식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신품종 과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과일 간식 공급을 진행했다. 아리수 사과, 화산 배, 골드스위트 포도 등 국내 개발 신품종 컵과일과 바로 섭취 가능한 세척사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국산 과일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컵과일과 세척사과로 교사 및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국산 과일에 대한 호감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연합회는 과일 간식 공급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에 추가 기부도 진행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과일을 지원했다. 기부 물량은 사단법인 정다우리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주 맛있었다”는 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급식에 과일 간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