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명11’ 청약 통장 1만건 몰렸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광명뉴타운 핵심 단지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이 1순위 청약에서 1만건이 넘는 통장이 몰리며 하반기 최고 인기 단지로 입지를 굳혔다. 규제 강화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입지·상품성·향후 개발 호재가 부각되면서 ‘대장 단지’ 선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51건이 접수,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든 타입이 예비당첨자 비율(모집 가구수의 500%)까지 채우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가장 높은 경쟁률은 84㎡D 타입의 230.0대 1로 나타났으며, 39㎡B 112.0대 1, 74㎡C 51.3대 1, 59㎡B 42.4대 1 등 전 주택형이 고르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분양 관계자는 “10·15 대책 이후 수도권 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확실하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시세를 견인하고 거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