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빙 트렌드의 흐름과 역사를 주도해온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18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대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인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고 2026년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는다. 국내외 유수의 가구, 오브제, 테이블웨어, 패브릭, 조명 등 600여 개 프리미엄 브랜드가 △토털 리빙 △인테리어 △스마트홈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테이블웨어 등 세분화된 1000여 개 부스로 관람객 및 소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 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제품 전시를 넘어 한국 리빙 산업의 흐름과 방향성,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보여주는 무대다.독창적 감각으로 일상에 설렘을 더하며 새로운 미학을 제시하는 ‘피아바’와 옻칠 디자이너 문재필의 공예적 섬세함으로 해외에서 인정받은 ‘해송공예’, 가구를 중심으로 삶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제안하는 ‘비아인키노’, 한국적 사유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