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현장의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설비 고장은 기업의 비용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계적 사고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는 ‘RCA(Root Cause Analysi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레타(대표 최현선)는 발전소,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일반 제조설비에서 발생하는 설비 파단·누설 사고 및 각종 손상을 정밀 분석해온 RCA 전문기관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분석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재료조직학, 고체역학, 파괴역학, 비파괴검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했으며, 금속조직 분석용 고배율 전자현미경, 고온 저주기 피로시험기 및 고온 산화시험 장비 등 폭넓은 시험 인프라를 자체 운영한다. 또 KOLAS(국제공인 시험기관)를 비롯한 다수의 인증 체계를 확보해 국내 산업현장에 국제 수준의 분석 신뢰도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발전용 가스터빈 고온부품, 증기터빈 블레이드 및 풍력터빈의 기어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