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LH 오산동탄사업본부에서 단독주택용지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단독주택 건축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강연과 2부 현장투어 방식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건축·시공 전문가가 참여해 단독주택 건축에 앞서 꼭 알아야 할 법규, 최신 건축 시공 흐름, 주거전용·점포겸용 등 택지 유형별 설계 요점을 설명했다.이어 2부에서는 화성동탄2 단독주택지로 이동해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건축사와 함께 실제 시공 현장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LH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독주택용지 착공 독려와 사업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