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132811129.2.jpg기아가 전기 경상용차 PV5로 ‘2026 세계 올해의 밴(이하 IVOTY)’을 수상하며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기술력과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IVOTY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9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 PV5는 26명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됐다. 기술 혁신성, 효율성,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능성 등 전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포드 E-트랜짓, 폴크스바겐 크래프터 등 글로벌 경쟁차를 제쳤다.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이다.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평평한 플로어와 넓은 적재 공간, 다양한 어퍼 바디 적용이 가능해 비즈니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첨단 안전 설계와 지속가능 소재 활용으로 전기 상용차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아는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