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포시큐리티, ‘2025 PFB 전시회’서 섬유산업 맞춤형 DPP 솔루션 공개

132815320.2.png디지털 제품 여권(DPP) 전문 공급 기업 케이포시큐리티(대표 박경철)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PFB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서 국내 상용화 수준의 KSPTS v2.1 기반 디지털 제품 여권 실증 기술을 최초 공개하며, 섬유·패션 분야의 EU DPP 규제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PP) 제도는 섬유·신발을 포함한 일부 초기 적용 제품군부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글로벌 공급망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핵심 규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포시큐리티는 지속가능·비건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HarlieK)’ 제품에 자사 ‘KSPTS(DPP 제공 서비스)’를 적용해 실제 DPP 발급·조회·검증이 가능한 ‘실증 데모’를 구현했다. 이는 복잡한 제품 데이터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이 EU 섬유 DPP 규제를 부담 없이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