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없이 생존 어려워”…중기부, 4대 지원방안 추진

132829210.1.jpg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대기업에 비해 낮은 중소기업의 AI 활용률 끌어올리기에 속도를 붙인다. AI 유니콘 육성을 위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도 가동한다.중기부는 24일 오전 10시 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지원방안’을 상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AX 대전환의 일환으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방향’, ‘국방 AX 발전 전략’, ‘과학기술AI 국가전략’과 함께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지원방안이 상정·확정됐다.중기부는 AI 대전환 시대에 기술개발을 선도할 벤처·스타트업 육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AI 활용·확산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중기부는 그간 추진한 정책과 향후 진행할 AI 정책을 통합한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전략은 ▲혁신 AI·딥테크스타트업 육성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중소·소상공인 AI 활용·확산 촉진 ▲AI 활용 기반 구축 등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