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모셔라… K뷰티 ‘노화 관리’ 신제품 잇달아

132833039.1.jpg화장품 업계가 ‘영올드(Young Old·젊은 노년층)’를 겨냥한 노화 관리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퇴 이후에도 개성과 자아실현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면서 중장년층의 외모 관리와 뷰티 소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커진 데 따른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초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인상 ‘안티에이징(노화 방지)’ 브랜드 ‘프레스티뉴’를 출시했다. 프레스티뉴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커지는 ‘인상 케어’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라인이다. 주름과 탄력, 피부 톤 등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 개선에 집중했으며, 제품은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등 4종으로 구성했다. 핵심 성분인 ‘콘드로이친’은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 기능을 강화해 적용했다. 아모레퍼시픽은 8월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의 안티에이징 라인 ‘M.D.라인’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세럼과 플럼핑 로션, 에멀전, 크림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M.D.세럼은 히알루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