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화인케미칼 “이태원·용산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플로킹 캠페인 시작

132828012.2.jpg디케이화인케미칼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플로킹(Plok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주우며 걷기’라는 뜻의 플로깅(Plogging)에서 유래했으며, 회사는 이를 업무 미팅 시간을 활용한 걷기 활동으로 재해석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이번 활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동선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분해성 비닐백을 사용하고, 사내에서 자체 제작한 재사용 가능 장비(집게·수거도구·전용백)를 비치했다. 회사 측은 “플로깅 과정에서도 친환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재사용 장비는 향후 캠페인 확대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케이화인케미칼 관계자는 “이태원·용산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환경 정화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라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