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한주에이알티는 공동구매 플랫폼 ‘다이클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통사업 진출 및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출시 4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이클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외식&유통사업 전반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는 목표다. 한주에이알티는 1차로 남원, 보성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다이클로에 제안해 공동구매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플랫폼 내 상품 다양성 강화에 기여했다. 또 고품질 모바일 충전기 세트 등 IT 제품을 공급하며 다이클로 내 신규 카테고리의 활성화도 이끌고 있다. 앞으로 양 사는 공동 상품 개발, 한주에이알티 보유 외식 브랜드 연계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K-푸드 기반 유통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주에이알티는 다이클로와의 전력적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 확장과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유통사업을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