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중소기업 경제포럼 개최

132837738.1.jpg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중소기업계와 정부 관계자들이 만나 산업 협력 방안과 정부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와 25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중소기업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모리 히로시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핵심 의제는 ‘중소기업 산업 협력 방안’이었다. 최우각 대성하이텍 대표는 일본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성장한 경험을 공유했다. 마에카와 나오유키(前川直行) 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장은 해외 직구 등을 통한 소비시장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양국 정부 관계자가 각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K푸드, 뷰티, 굿즈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