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 소나무 52만 그루 식재와 맞먹어

132831279.3.jpg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10여 년간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 농업용수 관리, 농어촌 지역 개발 등 국민의 식량 주권을 지키고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등 농어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이에 공사는 ‘농어촌愛 그린가치 ESG 2030’을 ESG 경영 비전으로 수립하고 ESG 경영 추진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실행 과제를 추진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총 159㎿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 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소나무 약 52만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공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거 3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2070년까지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