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료·주류 기업으로 자리 잡은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는 최근 주목받는 글로벌 환경 이슈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에 기초한 ‘지속가능성’ 역량을 기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MR-PET)를 100%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 사용으로 연간 약 2200t의 플라스틱과 약 2900t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제품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다. 이후 무라벨 생수가 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국내 주요 생수 브랜드들이 연이어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해 현재 생수 시장 비중의 50%를 넘어서는 등 생수 패키지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 특히 지난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