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청년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특성화 유니위크 & STOB리그’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이끌어내며 막을 내렸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학생 1500여 명과 국내외 선도기업 20곳, 대학원 7곳이 참여했다. ‘후이즈 넥스트(Who is Nex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체험 콘텐츠, 전문가·동료 네트워킹, 진로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커리어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성장 지원 프로그램 ‘2025 특성화 유니위크’와 실전 역량 경진대회 ‘STOB리그’로 운영됐다. 유니위크에서는 전문가 강연, 직무 설명회, 멘토링, 체험·이벤트존 등이 진행됐고, STOB리그에서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분야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