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케어(대표 유양모)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웨어러블 초음파 기반 개인 맞춤형 배뇨장애 관리 솔루션 개발’이며, 기술역량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에 민간투자와 정부 R&D를 연계해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과제는 엣지케어가 주관하고, 공동연구기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장원석 교수)이 참여한다.과제는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총 36개월 동안 수행되며, 총 연구개발비는 약 15억 원 규모다. 이 중 정부출연금은 11억 원대이다. BSK인베스트먼트는 엣지케어의 딥러닝 기반 초음파 기술이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재택 및 병원 간 모니터링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이번 과제를 통해 엣지케어는 차세대 웨어러블 방광 모니터링 솔루션 ‘EdgeFlow UW40’를 개발한다. UW40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