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전문가 대상 크림 아틀리에 개최… 프랑스 낙농제품 우수성 소개

132846942.2.jpg프랑스 국립 낙농 협의회(CNIEL)는 26일 유럽 크림 홍보 캠페인 ‘유럽 에센셜: 프렌치 크림, 그 순수한 우수성’이 지난 24일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에서 현직 셰프와 제과 업계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크림 아틀리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틀리에는 일반적인 시식 위주 마스터클래스와 달리, 연사 셰프의 실연과 참가자들의 조별 챌린지 프로그램이 조합된 실습형 행사로 진행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김희정 르페셰미뇽(Le Péché Mignon) 오너 셰프가 연사로 참석해 ‘엉트르메 블랑(Entremets Blanc)’ 무스 케이크를 시연했다. 해당 케이크는 헤이즐넛 비스킷, 레몬 크렘, 바닐라 무스, 화이트 글라사주 등으로 구성돼 프랑스 크림의 조화로운 풍미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김 셰프는 바닐라 크림이 프랑스 제과의 기본이며, 크림 품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실연 후 참가자들은 4인 5조로 나뉘어 ‘바닐라 무스’와 ‘글라사주’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