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실시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21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을 대상으로 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농협경제지주는 2017년부터 매년 종합경영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성 ▲안정성 ▲생산성 ▲성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평가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1) ▲농협중앙회장상(3)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12) 등을 시상하고, 무이자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기린원당농협부두조공법인이 안았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종합경영평가는 각 법인의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조공법인이 농·축산물 유통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