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써브웨이 접시 품질 논란에…“식약처 인증 제품” 해명

132848768.1.jpg써브웨이가 시즌 한정 신메뉴와 함께 제공한 ‘랍스터 접시’를 두고 품질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써브웨이 측은 해당 제품이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며 문제 인지 후 즉시 품질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접시를 사용할수록 표면의 인쇄된 무늬가 사라진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설거지·핫소스에 녹아내린 그림”23일 SNS에는 원래 랍스터 그림이 선명하게 인쇄돼 있어야 할 접시가 거의 흰색으로 변해버린 사진이 게시됐다. 써브웨이는 최근 ‘랍스터 컬렉션’ 출시와 함께 해당 메뉴 구매 시 한정 수량 접시를 증정하고 있다.작성자 A 씨는 “설거지를 하고 보니 빨간색(랍스터 그림)은 완전히 사라졌고, 녹색 테두리도 없어지기 시작했다”며 “지워진 모양을 보면 물리적으로 긁힌 게 아니라 녹아내린 것처럼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써브웨이 랍스터 접시에 뭐 먹지 말라. 잉크가 벗겨진다”고 당부했다.또 다른 이용자는 “접시에 피자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