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생산성 시대: 영어 못하는 중국 개발자, 선진국에서 연 15억 번다[딥다이브]

132847187.1.jpg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아시나요. 일상 언어로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느낌(vibe)’을 전달하면 AI가 알아서 코딩을 해준다는 의미인데요. 오픈AI 공동창업자 안드레이 카파시가 올해 2월 처음 소개한 용어로, 얼마 전 영국 콜린스 사전이 ‘올해의 단어’에 선정한 화제의 기술 트렌드입니다.프로그램 개발의 장벽을 허물어버린 AI.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1인 창업이 가능하다’, ‘1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도 나올 거다’라는 말이 나오는데요.이런 트렌드를 생생하게 보여준 한 인물이 최근 미국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가 영어를 거의 할 줄 모르는 중국인 개발자라는 점이죠. ‘초생산성’을 달성한 바이브 코더는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를 들여다보겠습니다.*이 기사는 11월 26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