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가 1030세대가 몰리는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단독 대형 매장)를 연다.이마트24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29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성수역 4번 출구 앞에 약 100㎡(30평) 규모로 마련됐다. 매장 구성은 1030세대를 겨냥한 4가지로 특화 공간으로 이뤄졌다. ‘어뮤즈’, ‘W컨셉’ 등 편의점에서는 보기 어려운 브랜드를 체험할수 있는 ‘브랜드 팝업존’, 캐릭터 굿즈와 지식재산(IP) 활용 상품을 선보이는 ‘이벤트존’, 스타 셰프 협업 상품 등을 판매하는 ‘스타상품존’, 커피·스무디·베이커리 등을 운영하는 ‘To-Go Café 존’ 등이다.이마트24는 플래그십스토어는 자사의 미래 비전과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으로 구현한 첫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매장을 통해 젠지세대(1997년 출생 이후)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소비자와의 소통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트렌드 중심지 성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