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내달 초 정당계약… 분상제 적용 대단지 강점

132854995.1.jpg계룡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경기도 수원시 당수지구에서 공급한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의 정당계약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난 11월 초 진행된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56가구 모집에 1032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D3블록 74㎡A 타입은 기타경기지역 기준 2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가격, 비규제지역 입지, 중대형 중심의 대단지 구성 등이 실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통망 확충과 생활권 형성 등 주변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초기 분양 단계보다 가치가 높아지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역시 입주 시점에는 생활권 완성도와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맞물리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