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AMG GT 4-도어 쿠페’ 공개 예고

132855274.2.jpg메르세데스-AMG가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선정하고, 조지 러셀이 참여한 라스베이거스 퍼포먼스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는 AMG 전동화 고성능 전용 플랫폼 ‘AMG.EA’ 기반 첫 양산 모델이다.메르세데스-AMG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 영화 F1 더 무비 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과 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메르세데스-AMG는 그를 차세대 전동화 고성능 플래그십의 상징적 인물로 내세워 글로벌 마케팅 공세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공개된 영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브래드 피트는 발레파킹 스탠드에서 차량을 전달하는 발레 기사가 F1 드라이버 조지 러셀임을 발견한다. 이어 러셀이 위장막을 두른 신형 AMG GT 4-도어 쿠페 프로토타입을 직접 몰며 정밀한 조작과 민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AMG는 이를 통해 신차의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