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승종합건축, 신경다양성 청년들의 ‘배움과 자립’ 보금자리 지킨다

132855875.2.jpg해승종합건축(대표 김병수)이 지난 11일 신경다양성 청소년·청년들의 배움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별의친구들이 진행 중인 ‘보금자리 지키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청년들의 교육·회복·자립을 위한 공간 운영과 지역 연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별의친구들은 경계선지능(BIF), 자폐스펙트럼, 정신건강 회복 중인 청년 등 다양한 신경다양성을 지닌 이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배움 공동체다. 그러나 월 1,200만 원에 달하는 건물 임대료가 지속 운영의 가장 큰 과제였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지난 가을 지역사회와 시민과 함께 ‘2025 슬로우 페스티벌: 느림으로 세상을 다시 만든다’ 후원 행사를 열었다. 해승종합건축 김병수 대표는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 일”이라며, “세상의 속도에 맞추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머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