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 연말 카셰어링 부담 완화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서비스 투루카가 연말 이동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하이브리드 차량 주행요금을 전 구간 1㎞당 50원으로 인하한다. 기존 구간별 차등 요금을 단일 요금으로 통일한 것으로, 아반떼·K5·쏘나타·니로·쏘렌토·그랜저 등 투루카 보유 전체 하이브리드 모델이 대상이다.이번 인하로 100㎞ 주행 시 요금은 기존 1만4500원에서 5000원으로, 200㎞는 2만6500원에서 1만 원으로 크게 줄어든다.안종형 투루카 공동대표는 “유가 상승으로 이동비 체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즉각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며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합리적 가격과 친환경 차량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