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대 신축 단지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본보기집이 28일 문을 열었다. HL디앤아이한라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총 47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M1·M2 블록에 걸쳐 74㎡·84㎡A·84㎡B·103㎡A·103㎡B·117㎡ 등 다양한 타입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수원당수지구는 오는 2029년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어 강남 접근 시간이 현행 1시간 20분대에서 40분대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금곡IC·서수원IC·호매실IC 신설 및 국도 42호선 확장 등 교통 호재가 맞물리며 서수원권 신축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단지 주변에는 ‘수원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밸리’ 등 첨단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두드러진다. 비규제지역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 특성상 청약·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LTV 최대 70% 활용이 가능한 점도 실수요자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본보기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