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전 주기 교육과정 운영

132867693.1.jpg차세대디스플레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응용기기들의 정보를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형태적·기능적 제한을 뛰어넘는 디스플레이를 다루는 전략 분야다. 단국대(사업단장 단국대 화학과 이칠원)를 중심으로 경희대, 한서대, 호서대, 충북보건과학대와 광역지자체인 충청남도로 구성된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역과 산업, 대학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융합교육과 창업·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밸류체인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소재, 소자·광학, 구동·시스템, 디자인, 에코 디스플레이의 5개 특성화 전공에서 총 101개의 표준교과목을 운영하며 3차 연도부터는 AI 융합교과목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지난 2년간 약 6200명의 교과목 이수자, 430명의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자를 양성했다. 혁신을 주도하는 융합인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