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9월 관광통과 비자를 받아 입국한 외국인은 649만184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해 ‘관광대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대한민국이 3000만 외국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야 한다. 특히 지방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이 낮아 여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동 거리 길고 여러 곳 경유하는 관광객에게 안성맞춤 ‘Uber 대절’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