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2025년 11월 한 달간 내수 3,575대, 수출 1,074대 등 총 4,649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수출 실적에는 캐나다향 전기 SUV ‘폴스타 4’ 304대가 처음 포함되며 미래 전기차 생산기지 전환 성과도 가시화했다.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403대 판매되며 실적을 주도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2052대(비중 85.4%)를 차지했다. 해당 모델은 직병렬 듀얼 모터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245마력 출력과 복합연비 15.7km/ℓ(테크노 기준)를 구현한다.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60대(1.6 GTe 459대, E-Tech 하이브리드 101대)를 기록했다. 1.6 GTe 모델은 13.6km/ℓ 복합연비와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경제성과 주행 감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스테디셀러 QM6는 601대, 중형 세단 SM6는 6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판매가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