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메디는 3일 K-뷰티의 국제 확장을 위해 홍콩에 현지 법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동아시아, 중동, 유럽 등 핵심 지역에 영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기 목표는 50개국 이상에서 브랜드 제품을 안착시키는 것이라고 한다.손종진 대표는 “이미 양수유래 엑소좀(세포에서 추출한 나노 입자, 피부 재생 촉진) 기반 스킨부스터 ‘엑소제(EXOXE)’의 수출 협약을 맺었다. 내년 선보일 NMN(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 노화 억제 성분) 스킨부스터 ‘에텔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신제품 ‘에텔라’는 피부 노화 방지(역노화, anti-aging: 세포 재생 촉진)에 특화된 NMN 스킨부스터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