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27일 대전광역시에서 ‘2025년 자재유통센터 사업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자재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규원 자재사업부장을 비롯해 자재유통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재유통센터 사업 현황 보고 ▲2026년 중점 추진과제 및 사업계획 공유 ▲현장 토론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의 실질적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농자재 할인공급 확대 ▲신사업 추진 방향 ▲계통공급 마케팅 강화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활성화 전략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며 농자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면서 “신속한 농자재 공급 체계와 전방위적 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편익 증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