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내년 2월까지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도 캠페인 전개 첫날인 3일 경기 안산시와 시흥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동절기 안전 캠페인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절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온수·난방시설 설치, 휴식시간 부여 등 동절기 전용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공사금액 100억 원 미만 공종까지 안전관리자 배치를 확대하는 등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확충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