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오디(DOD)는 싱가포르의 SBI DM(SBI Digital Markets), 교보생명, 위치컴퍼니(WITCH)와 함께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발행한 K-POP STO(증권형 토큰) 자산 322만 달러 규모가 1차 판매에서 전량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STO는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 기관투자자가 K-POP 기초자산을 직접 매입한 국내 최초 구조로, 글로벌 자본이 K-컬처 실물자산에 본격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얼라이언스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드물게 글로벌 금융기관·대형 보험사·Web3 전문 기업이 결합한 형태다. 싱가포르 기반 디지털 증권사 SBI DM은 일본 SBI 그룹 산하의 기관 전용 디지털 자산·증권형 토큰(STO) 전문 금융기관으로, 규제 기반의 발행·유통 인프라를 갖춘 아시아 대표 STO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Web3 플랫폼 운영 경험을 보유한 위치컴퍼니는 미국 자회사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