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는 4일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에서 ‘에이전트포스 인더스트리 서밋(Agentforce Industry Summit)’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및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앞서 성장 산업 및 유통·소비재 분야에서 개최된 두 차례 서밋에 이어 열렸다.이번 서밋에서는 자동차와 제조 산업 리더들이 에이전틱 AI(스스로 판단·행동하는 AI 시스템)를 활용한 운영 혁신전략과 국내 대표 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 세일즈포스는 생산, 품질, 설비,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데이터 중심 운영 모델이 확대되면서 AI 에이전트 기반 의사결정과 실행 체계가 가져올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시했다. 특히 복잡한 현장 운영 문제를 해소하고 수익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실행 모델이 관심을 모았다.기조연설에서는 박세진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가 소개됐다. 그는 데이터 기반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와 사람이 유기적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