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동아일보,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대전환 전략 포럼’ 개최

132904729.1.jpg‘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대전환 전략 포럼’이 서울 중구 신라호텔 라일락관에서 4일 열렸다. 이번 포럼은 조선해양산업의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를 공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환 항로의 공동 설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주관했다.이번 포럼의 핵심 키워드는 ‘Blue ESG Route’다. 산업과 금융, 기술과 정책이 서로의 항적을 잇고 함께 ESG 전환의 항로를 설계하는 협력의 길을 뜻한다. 김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은 에너지 전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 다양한 ESG 요소가 집중되는 분야이며 글로벌 요구사항은 더욱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해양 분야 전반에 걸친 중소 협력기업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ESG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