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채널 운영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Hello New Santa)’다.신세계백화점은 당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해 브랜디드 필름, SNS 콘텐츠, 게릴라 퍼포먼스 등을 연계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였다. 약 한 달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신세계백화점만의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평가다.헬로 뉴 산타는 온·오프라인에서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해석한 점, 그리고 기획·연출 전반에서 참신한 시도가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NS 채널에 산타가 등장하는 설정을 적용하고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 썰매를 견인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도 화제를 모았다.브랜디드 필름 역시 관심을 끌었다. 티저 영상에서 K-팝 아티스트 카리나의 등장을 예고한 이후, 본 영상은 12월 20일 신세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