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지난달 1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창원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의창초등학교(교장 우조현)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의창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의창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라는 곡을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의창초등학교 팀은 이번 최우수상을 통해 오는 9월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창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