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수상 단체-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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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창립해 국내 소외계층과 해외 빈곤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사)세상과함께가 시상하는 제6회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수상자(단체)가 선정되었다.

삼보일베오체투지 환경상 운영위원회는 올해 대상(상금 2000만원)에 지천댐반대대책위, 삼보일배오체투지상에 최재홍씨, 사람생명상(1000만원)에 (거제)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공로상(500만원)에 배종혁 창녕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문화예술상에 솔가(이윤신), 워리나모상에 살처분폐지연대를 뽑았다.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거제 노자산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단체는 노자산의 숲을 골프장 개발로부터 보호하고자 활동을 펼쳐온 시민단체다.

배종혁(88) 의장은 2023년 10월부터 경남 창녕군청 앞에서 매주 화요일 아침에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1인시위를 해오고 있다. 배 의장은 대통령선거일인 지난 6월 3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자리를 지켜 오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도 손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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