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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이재명 지지선언…압도적 승리 위해 모든 역량 다할 것"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조국혁신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공지에서 "이재명 의원님께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재명 후보님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이자, 혁신당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김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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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누락, 지자체 영문 사이트 즉각 시정해야"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로 세계에 잘 알려져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영문 사이트가 자동 번역에 의존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최근 국가 정책 소통 플랫폼 '열림'을 통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글로벌 홍보 콘텐츠(공식 영문 사이트)를 국민참여형 방식으로 점검했다. 반크는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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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대기에 강풍은 불쏘시개…주말 전국 곳곳 산불
전국 곳곳에 강풍·건조 특보가 내린 주말 동안 강원과 경북·경남 지역에서 크고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26일 오후 1시 11분경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 73㏊(잠정 집계)를 태운 뒤 약 20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이날 일몰과 함께 헬기를 철수한 뒤 인력만으로 밤샘 진화를 벌였고, 27일 오전 헬기 35대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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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파업 위기…내일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조가 2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협상이 법정 조정기한인 29일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30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27일 서울시와 시내버스 노조에 따르면 양측은 지금까지 9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3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1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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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재수사 나선 檢, ‘BP 패밀리’ ‘7초 매도’ 다시 들여다본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수사를 재개하는 검찰이 이른바 ‘BP 패밀리 의혹’, ‘7초 매도 의혹’ 등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주요 쟁점을 다시 들여다 볼 예정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사건 수사에도 착수하는 등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윤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수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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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합천향우회 이덕영 고문, 합천군에 기탁금 전달
합천군은 24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제45차 재경합천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덕영 고문이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덕영 고문은 개인 사정으로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이병학 상임부회장을 통해 기탁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기탁금은 합천군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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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2주기 추모 다양 ... 책도 나와
"... 살려고 노동조합에 가입했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억울하고 창피합니다.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한 것뿐인데 윤석열 검사독재 정치에 제물이 되어 자기 지지율 숫자 올리는데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고 또 죄 없이 구속되어야 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무고한 국민들이 희생돼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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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대리점 몰려든 SKT 가입자들…유심 품절에 헛걸음
27일 서울 마포구의 한 SK텔레콤 대리점 앞. 오전부터 유심 교체를 위해 신분증과 휴대폰을 든 사람들의 대기 행렬이 매장 밖까지 이어졌다. 아내와 함께 대리점을 찾은 직장인 김모 씨(48)는 “하루라도 빨리 교체를 해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서 문이 열려있는 대리점을 찾아서 왔다”고 말했다. 대리점 직원은 “금요일부터 유심 교체를 문의하거나 방문하는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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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뒤 휴전 선언에도 미얀마 곳곳 전투, 민간인 사망 계속
규모 7.7 강진으로 엄청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쿠테타로 집권한 군사정권과 이에 맞서는 민주진영·소수민족의 무장세력(반군)이 앞서 지진 후 각각 휴전을 선언하고도 곳곳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현재 미얀마에는 2021년 2월 1일 군부쿠테타를 일으킨 군사정권이 집권하고 있다. 이들과 맞서고 있던 민주진영 임시정부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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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평안을, 마음엔 자비를…서울을 밝힌 연등 행렬[청계천 옆 사진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6일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은 연등 행렬이 열렸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의 대표 행사로,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주제로 오후 6시 동국대 운동장에서 출발해 흥인지문, 종로 거리를 지나 조계사까지 이어졌다. 인로왕번(引路王幡 인로왕보살의 이름을 쓴 깃발)과 오방불번(五方佛幡 동서남북중앙 등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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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보 보험료 수지 적자 11.3조원…10년새 5배 늘었다
지난해 건강보험 보험료 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인 11조 3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10년간 건강보험 재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료 수입은 83조9520억 원, 보험 급여비는 95조2529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험료 수입에서 급여비를 뺀 보험료 수지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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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고향은 서울” 서울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순신 장군의 인생은 시련과 극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현실적인 삶의 지침이 되는 롤모델입니다.”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이순신, 서울에서 만나다’에 참석한 마크 피터슨(Mark Peterson) 미국 브리검영대(Brigham Young University) 명예교수는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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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오산시 확정
2027∼2028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와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산시에서 열린다.경기도는 올해 1월 대회 유치 신청을 공고했고, 이에 오산시가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도는 7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을 꾸려 지난 3월 21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관과 오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교통·문화·숙박 여건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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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열차표 취소땐 위약금 2배…‘얌체족’ 사재기 막는다
다음 달 말부터 주말(금~일)과 공휴일 열차 취소 시 내야 하는 위약금이 약 2배로 오른다. 수수료가 낮아 열차표를 사재기한 후 출발 직전 취소하는 얌체족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과 함께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열차 취소 수수료 변경 기준을 밝혔다. 변경안은 다음달 28일 출발 열차부터 적용된다.앞으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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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망설이는 이유?…한국 성인 85% “○○ 줄어든다” 인식
한국 성인 10명 중 8명은 자녀를 출산할 경우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이 출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노후 소득보장제도 확충, 결혼 유무와 관계없는 출산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개한 ‘스웨덴의 인구정책 사례 연구’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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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교대 인기…“내신 6등급·수능 4등급대도 합격”
2025학년도 교대 입시 합격선이 수시모집은 내신 6~7등급, 정시모집은 수능 4등급 중반대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교대·춘천교대·청주교대·광주교대·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의 올해 입시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수시 일반전형에서 내신 6등급 합격자가 나왔다. 일부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전형)에선 내신 7등급도 합격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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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작년 N수생 절반만 점수 5점 이상 상승…나머지는 유지 또는 하락
지난해 N수생(대입을 2번 이상 치르는 수험생)의 절반인 50.2%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평균 백분위가 5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의대 증원 영향으로 N수생 수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N수생의 절반만 의미 있는 성적 상승을 이룬 것이다.동아일보가 진학사와 진학닷컴에 의뢰해 2024학년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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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촛불대표, 대법원 향해 "조희대, 법기술 동원 '파기자판' 용납 안돼"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대법원 앞 137차 촛불대행진 집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공직선거법 상고심에 대한 파기자판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137차 긴급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집회가 26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 열렸다.첫 발언을 한 김은진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오늘 우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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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최초 발화지점’ 아직 연기·매케한 냄새 ‘진동’
강원 인제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만에 진화됐지만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최초 발화로 추정되는 지점은 여전히 메케한 냄새와 연기로 진동했다.27일 오후 1시쯤 인제 하남리 산불 최초 발생 현장은 곳곳이 잿더미로 변해있었으며, 폴리스라인으로 감싼 채 출입이 통제됐다. 현장은 최초 발화 지점에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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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작년 N수생 절반만 점수 5점 이상 상승…나머지는 유지 또는 하락
지난해 N수생(대입을 2번 이상 치르는 수험생)의 절반인 50.2%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평균 백분위가 5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의대 증원 영향으로 N수생 수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N수생의 절반만 의미 있는 성적 상승을 이룬 것이다.동아일보가 진학사와 진학닷컴에 의뢰해 2024학년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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