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사업자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한빛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 kW급)가 이날 오전 10시에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업자 측은 이번 정기 점검 기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받고 원전 연료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자로 용기 가동 중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통해 설비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업자 측은 원자력안전위원회 가동 승인을 받아 다음 달 말 발전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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