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가 지난 10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한 것처럼 잘못된 방송 자막이 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젠슨 황이 북한 인권, "말 그대로 지옥" 발언? SBS 자막 오류SBS 뉴스는 지난 1일 '뉴스특보 - APEC 2025 정상회의' 방송 도중 전날 젠슨 황 대표와 이 대통령 면담 소식을 전하면서 황 대표 발언 장면에서 "북한 주민 65%는 외부 지원 없이는 살 수 없으며 수용소 내 상황은 "말 그대로 지옥"이라고 전했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하지만, 젠슨 황은 이 대통령 면담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함께 참석해 AI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협력, AI 기술 공동연구, AI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지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련 보도 : 
젠슨 황은 이 대통령에게 '무한대'를 말했다 https://omn.kr/2fvgk )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