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내년 1월 동물보호센터 신축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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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는 10월29일 함양읍 이은리 일원 신축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함양군 동물보호센터가 시설 노후화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체계적인 보호동물 관리와 전염병 차단이 가능한 시설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1월 준공 예정인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함양읍 이은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2023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연면적 603.36㎡ 규모로, 개 100마리와 새끼 고양이(길고양이) 2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층별 구성은 △1층에 보호실(개), 동물병원, 입소실, 격리실, 안내실, 세탁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보호실(고양이), 입양센터, 미용실, 행정실, 교육장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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