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분을 나흘 앞둔 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고, 밤부터 새벽 사이엔 충남권과 전북 서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중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되고 오후부턴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상권에 가끔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비는 20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전북 북부,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19~2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남부, 서해5도 20~60㎜ △서울·경기 북부 10~40㎜ △강원 영서 남부·강원 영동 20~60㎜ △강원 영서 중북부 10~40㎜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80㎜ 이상) △광주·전남, 전북 20~60㎜(많은 곳 전북 서부 80㎜ 이상) △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