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레미콘업체, 노동자 7명 해고예고 통지했다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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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에 있는 레미콘업체가 건설경기를 이유로 노동자 7명한테 해고 통고를 했다가 철회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는 함안 칠원읍에 있는 ㄱ레미콘업체가 해고 통보를 했다가 철회해 갈등이 일단락되었다고 19일 밝혔다.

ㄱ레미콘업체는 지난 9월 1일 노동자 7명한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보냈다. 회사가 노동자를 해고하려면 한 달 전에 예고해야 한다.

통지서대로 하면 노동자들은 10월 2일부터 해고될 예정이었다. 업체측은 '건설 경기 침체'를 사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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