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서 8.5t 화물차 화재…대응 1단계, 42분만에 진화

132422422.1.jpg 19일 오전 11시42분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광교방음터널을 달리던 8.5t 화물차에 불이 나 42분 만에 꺼졌다.“화물차에 불이 났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낮 12시24분 불을 껐다.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등 31대와 소방관 83명이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용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