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4일간 60만명 다녀가

132690487.1.jpg충남 홍성군은 최근 상설시장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60만 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통신 기반으로 축제장 반경 2㎞ 기준에서 홍성읍 주민 3만5000명을 제외해 도출한 빅데이터 결과, 축제 방문객은 첫날 9만8000명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총 6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축제 55만 명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온 것이다.군은 이용록 군수 취임 이후 ‘축산도시 홍성’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축제를 만들고자, 더본코리아와 함께 손잡고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미국 3대 바비큐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축제로 몸집을 키우기 시작했다.올해 축제에선 10시간 이상 숯과 훈연을 통해 만들어낸 미국 정통 바비큐 폴드 포크와 립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베트남과 태국, 키르기스스탄 등 각국의 스타일로 바비큐를 선보여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축제장에선 바비큐 프로그램 9종, 체험 프로그램 3종, 공연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