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교서 흉기 사고... 교장 포함 6명 부상, 생명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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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28일 오전 10시 40분]

28일 오전 8시 41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장과 행정실 직원 등 교내 관계자 4명과 인근 행인 2명, 총 6명이 얼굴과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대전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피해자 가운데 교장, 행정실 직원, 환경실무사 등 3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3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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