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 기다린 ‘꿈’…5살 손자에게 온기를 선물한 두 역무원 [따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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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와 함께 2시간 동안 꿈씨테마열차를 기다리던 할머니. 대전 지하철 역무원들의 배려 덕분에 결국 8시 53분 ‘꿈의 열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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